시간 자원을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짧은 시간 단위인 슬롯(slot)으로 나누어 해당 슬롯 단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 방식.
유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통신 방식이다. 시간 자원을 특정한 시간 단위인 슬롯(slot)으로 나누고 해당 슬롯 단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시간 자원을 슬롯 단위로 분할하여 사용하면 시간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시간 자원을 공유할 때 발생하는 충돌로 인한
성능 저하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슬롯 이외의 시간에는 송수신기가
대기 상태로 전환되어 디바이스의 소모 전력을 줄일 수도 있다. 반면 데이터를 특정한 시간에만 전송할 수 있어서
전송 지연(
latency)이 길어질 수 있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정해진 슬롯 단위로만 전송하기 때문에 시간 동기를 맞춰야 한다.
슬롯 모드는 Slotted 알로하(ALOHA: Additive Links Online Hawaii Area),
시분할 다중접속(
TDMA:
Time Division Multiple Access)을 기반으로 하는 GSM(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LTE(
Long Term Evolution),
LTE-Advanced, 5G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LTE에서는 슬롯의 길이를 0.5 ms로 정의하고 두 개의 슬롯 길이에 해당하는 1ms
서브프레임(
subframe) 단위로 스케줄링을 수행한다. 5G에서는 슬롯의 길이를 특정 시간으로 정하지 않는다. 일반형(normal) 순환적 전치 부호(
CP: Cyclic Prefix)를 사용하는 경우 14개의
OFDM(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심벌(symbol), 확장형(extended) 순환적 전치 부호(
CP: Cyclic Prefix)를 사용하는 경우 12개의
OFDM 심벌(symbol)로 정의하였다. 즉 슬롯의 길이는
OFDM 심벌(symbol)의 길이에 따라 달라지고,
OFDM 심벌(symbol)의 길이는 부운반파 간격(
SCS:
SubCarrier Spacing)의 역수로 정해진다. 5G에서
SCS는 15, 30, 60, 120, 240, 480, 960 kHz로 다양하고
SCS가 커질수록
OFDM 심벌(symbol)의 길이는 작아진다.
5G에서는 기본적으로 기지국의 스케줄링 주기와 기지국과 단말 간의 송수신이 슬롯 단위로 수행된다. 예를 들어, 30 kHz
SCS의 경우 14개
OFDM 심벌(symbol)로 구성된 하나의 슬롯의 길이는 0.5 m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