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호를 기준으로 다른 신호가 상대적인 시간 변화를 가지며 그에 따른 적분의 계산을 통해 산출된 신호.
어떤 시스템이 convolution y(t)는 y(t) = x(τ) * h(t - τ) 같은 형태로 표현될 때
신호 h(t)가 시스템의 동작을 나타내는 고유신호인 경우라면, y(t)는 그 시스템을 거친 신호가 변화해 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결국 서로 다른 두 신호를 합성하는 과정을 의미하게 된다.
디지털 신호의 부호화에 사용되는 콘볼루션 코드(convolutional code)는 나열된 패턴을 연상하여 돌림형 부호(또는 길쌈 부호)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