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컴퓨터 벤더,
소프트웨어 하우스 등 3자 간에
정보 시스템을 개발할 때 공통 척도를 갖기 위한 계획. 일본 정보 서비스 산업회(JISA)와
일본 전자 공업 진흥 협회(
JEIDA) 및 일본
정보 시스템 이용자 협회(JUAS)가 공동으로 제정하였다. 정식 명칭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거래에 관한
공통 프레임’인데 이 규격서는 1995년에 이미
국제 표준(
ISO/
IEC 12207: 1995)으로 채택되었다.
공통 프레임은
정보 시스템의 계획, 개발, 운용 및 보수에 대한 작업을 표준 작업 항목과 내용으로 분류해서 각각의 작업 항목을 ‘프로세스’, ‘활동’ 및 ‘태스크’의 3계층으로 표현한다.
공통 프레임을 이용함으로써 시스템 구축 작업 순서나 분담의 결정은 물론, 계약을 맺을 때 상호 인식의 차이를 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