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용
분산 처리형
다중 윈도 표시 소프트웨어. 유닉스에서는 사실상의 표준
윈도 시스템이다. 미국 MIT가 개발하여 1986년 처음으로
공용 소프트웨어(
PDS)로 X10R4(
X window system version 10
release 4)를 배포하기 시작하였으며 X11R5, X11R6.3 등을 개발하고 있다. 1993년부터는
X 컨소시엄에서 표준 규격을 정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 배포하였으며, 1997년부터 유닉스 관련 표준화 단체인 오픈 그룹(open group)에서 인수하여 개발하고 있다.
클라이언트/서버 형태로 동작하며 X 클라이언트가 윈도나 그 내용의 표시를 의뢰하면
X 서버가 실제의 표시 기능을 맡아 분산형 처리를 한다. X 클라이언트와
X 서버는 망으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상에 있어도 된다. X11R5에서는 한국어 등 복수 바이트로 표시되는 문자를 다룰 수 있는 국제화 기능 등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