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방송 방식(우리나라는
NTSC)대로 고화질 방송 및 수신이 가능한 텔레비전으로,
고품질 텔레비전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용어로 쓰인다. 일본에서는 클리어비전(Clearvision)이라고도 한다.
EDTV는 기존의
전송채널 내에서 인코드된 전통적인 주사 비율을 와이드 스크린(Wide Screen)으로 도입하였으며, 기존 방송 품질 개선을 위해 시청할 때 가장 장애를 주는 다중상을 제거하였다.
EDTV는
HDTV와는 다른 것으로
HDTV의 전 단계라 할 수 있다.
EDTV는 1세대와 2세대로 나뉘는데, 1세대는 선진 각국에서 1989년경부터 방송되기 시작했다.
EDTV II는 2세대 시스템으로 16:9 종횡비와
PCM 사운드를 포함한다. 4:3 스크린에서 보이는 편지함 모양의 디스플레이 주변의 검은 부분에는 16:9의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확장하기 위한 보충 정보가 들어 있다.